안녀하세요~~ ASSA 김대성 부장 입니다.. ^^;
오늘은 색소폰반주기 사용중 이조 악보 화면의
구성과 활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지난번 "1-1. 색소폰반주기는 어떤 역활을 할 까요?" 에서
원곡(피아노) 기준으로 화면 구성을 설명드렸습니다..
오늘은 색소폰 이조를 적용한 화면 구성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아래의 "동백아가씨" 기본 화면과 2번째, 3번째 사진을 비교하여
다른 점을 찾아 보십시오.
- 1번 그림 설명: 동백아가씨 원곡 (파아노) 기준 악보
- 2번 그림 설명: 동백아가씨 "알토색소폰" 이조 적용 악보
- 3번 그림 설명: 동백아가씨 "테너색소폰" 이조 적용 악보
위 악보의 차이점을 파악 하셨나요? ^^;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위 1번,2번,3번 악보화면에서 모든 음정(키)는 Gm 입니다.
(※ Gm 는 마이너 키이니 노래가 좀 어두운 분위기라고 지난번에 설명드렸죠? ^^;)
즉, 이조 (알토,테너,소프라노 색소폰 용)가 적용된 보이는 악보만 다르지,
원음정은 모두 같은 소리가 난다는 의미 입니다.
그런데 화면 악보상에 보이는 음정표기는 모두 다르죠?? 이유가 무었일까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알토 색소폰을 Eb 악기라고 하고, 테너색소폰으로 Bb 악기라고 합니다.
ⓑ 위 ⓐ처럼 알토, 테너 색소폰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알토색소폰에서 "도"
소리가 피아노의 "도" 소리보다 3도가 낮게 들리기 때문에 Eb악기, 테너의 경우
피아노의 "도"보다 2도가 높게 들리므로 Bb악기 라고 부르며 연주자의 편안한
연주를 위하여 이조 적용된 악보로 표기를 하는것 입니다.
ⓒ 1~20년 전까지는 색소폰 연주하시는 분들도 피아노 기준의 악보를 보면서
연주중에 알토의 경우 3도(테너의 경우 2도를 높여서)를 낮게 계산하여 연주를 하였으나
색소폰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연주자가 쉽게 악보를 볼 수 있도록
이조 적용된 악보를 통용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 즉, 악보에 별도의 표기가 없는 경우는 피아노 악보로 보시면 되고, 악보상에 Alto/Tenor
라고 표기된 악보들은 위 ⓑ에서 설명드린것 처럼 원 피아노 음보다 3도(테너는 2도 높게) 낮게
표기된 악보 라는 뜻 입니다.
ⓔ 정리하면 피아노의 "도" 소리는 알토색소폰의 "라"(테너 색소폰의 경우 "레")
소리가 같은 음이 나온다는 말 입니다.
(※참고: 음계를 12음계라고 하죠? "도,레,미,파,솔,라,시" 하얀건반 7개 +
"도#,레#,파#,솔#,라#" 검은건반 5개 = 총 12음이 나므로 12음계라고 합니다.)
ⓕ 위 3가지의 악보를 보시면 같은 음 (Gm-bb개)가 나오지만 악보상에 표기된 악보는
알토 (3도가 낮은 #1개), 테너는 2도가 높게(기본 C) 표기를 하게되는것입니다.
어떻게 이해가 잘 되시나요? ^^;
다음번에는 위 3가지의 악보가 적용된 상태에서 음의 변화 여부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은 색소폰반주기 전문 ASSA PRO8000
김대성 부장 010-5964-3974로 문의 주십시오,
열성적으로 노력하시는 선생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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